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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제야(除夜)의 밤을 보내며 느끼는 소회(所懐)
매년 제야(除夜)의 밤을 보낼 때 드는 마음은 아쉽고 서럽고 울고 싶은 마음 등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소회가 어찌 간단할 리 있겠습니까?
단지 2023년의 제야의 밤인 오늘, 한가지만 특별하게 '쯔케구와에타이 고토(付け加えたいこと: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이럴까 저럴까 망설여왔던 한가지 일에 대해 이제 '오모이킷테 아키라메테(思い切って諦めて:과감히 정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회사를 디니는 젊은이들의 일에 비유하자면, '전직(転職)' 등에 해당하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한가지만 빼면, 매년 제야의 밤에 느끼는 시니어들의 소회는 대강 대동소이한 것이므로,
아래 2022년 제야의 밤에 썼던 소감을, 이 밤(2023년 12월 31일)에도 들려드리고자 하니, 한번 '메오 토오시테 구다사이마세(目を通して下さいませ : 훑어 봐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의 제야의 밤을 보내며 → https://buck4514.tistory.com/m/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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