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역전(逆転) 한방을 노린다

윤석열, 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역전(逆転) 한방을 노린다

  

윤석열의 구속영장실질심사 출석이 결정되었습니다.

1월 18일(土)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판사가 '사바쿠(裁く: 판결하는)' 구속영장실질심사에, 대통령 윤석열과 대통령 측의 변호인들이 나가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날 늦은 시간 또는 다음날 새벽에 가서야, 이 구속영장실질심사의 판결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차은경이라는 이대 출신의 이 女판사의 결정에 尹의 운명이 걸려 있는 것일까?

이 법원(서부지법)의 결정은, 윤석열의 앞으로의 형사재관과 탄핵심판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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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의 편지 (1.17) >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저는 구치소에서 잘 있습니다.

대통령 취임사부터,
3.1절, 광복절 기념사, 대국민 담화 등, 그동안 국민들께 드렸던 말씀들을 다시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지나온 국정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추운 거리로 나와 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드립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을 통해 국민께 전하는 편지입니다.


@ 윤성녈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나오는 여러 메시지에 국민들의 마음이 '우타레테(打たれて : 움직여서)', 요즘 尹의 지지율과 국인의힘의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日 NHK는 분석기사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