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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尹錫悅)은 일(仕事) 추진 스타일에 문제 있다
요즘 윤성녈의 지지율이 20% 분기점을 넘어서며 조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는 있습니다.
즉 10% 대(台)에서 다시 20% 대 ---- 11월 25일 발표 25.7% ---- 로 올라선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건 윤성녈이 잘 해서인가요? 아닐 겁니다. 이재명이 5개의 재판을 받으며 워낙 죽을 쑤고 있는 것에 대한 반사이익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록 이재명이 11월 25일 열린 위증교사 재판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이 1심 판결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위증을 자백했던 김진성에게는 벌금 500만원의 유죄를 선고하면서도, 위증교사의 장본인였던 이재명에게는 무죄를 선고한 것이 지극히 비(非)논리적이라는 것입니다.
11월 마지막주에 가서 윤성녈의 지지율이 20% 중반대로 올라갔다고 해도, 尹의 이 지지율의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성녈의 지지율이 여의치 않은 것은 '고니 문제' 등의 때문일까요? 물론 그런 문제 등도 있겠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윤성녈의 '일 추진 스타일'에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즉 타이밍을 못 맞추고 늘 한발 늦는다는 얘기입니다. 그 위에 정치경험이 없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성녈은 검찰에 오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검찰의 방식이 그대로 오랫동안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즉 어떤 사회적 이슈나 문제를 판단하고 대처해 나갈 때 尹은 법적인 사항 ---- 즉 합법적이냐 불법이냐 등 ---- 을 먼저 고려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검찰총장 때까지는 그렇게 해도 됐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고 나서의 시점부터는 정치적인 판단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尹은 알아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尹에게 있어서는 판단기준이 바뀌어져야 합니다. 지금은 대통령이기 때문에 검찰총장 때의 사고와 방식, 행태로부터 벗어나 있어야 한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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