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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경음악

(7년만의 앙코르 UP) ’일본의 폴 앙커’ 센 마사오(千昌夫) 이야기 -- 星影のワルツ(Waltz in Sta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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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7년만의
앙코르 UP)

’일본의 폴 앙커’ 센 마사오(千昌夫) 이야기(物語) --
星影のワルツ(Hoshikage-no-Waltz : Waltz in Starlight) 


https://youtu.be/OLDxHE6ujMw?si=OF7qZPsZybhR91Su

센 마사오 -- 호시카게노 왈츠


http://blog.daum.net/midori4514/522 
 

센 마사오(千昌夫, 1947년=이와테현(岩手県) 출생)는 '일본의 폴 앙카(Paul Anka)'로 불렸던 풍운아 가수였다.

폴 앙카(1941년=캐나다 출생)는 1957년 '다이아나(Diana)'라는 노래를 들고 미국 팝 시장에 뛰어들어 대히트를 쳤다. 그 때의 일을, 경음악 평론가들을 '캐나다 촌놈' 폴 앙카가 다이나마이트를 들고 미국 팝시장에 돌진하여 대폭발을 일으켰다고 평론하기도 했다. 
 
센 마사오는 이와테현 리쿠젠다카타시(陸前高田市=りくぜんたかたし)에서 농부의 차남으로 태어나, 가수에 뜻을 두고 상경, 1966년 이 노래 '호시카게-노-왈츠(星影のワルツ)'를 세상에 내놓으며 벼락출세했다.

1966년 릴리스된 이 노래는 1967년 밀리온셀러가 되었고, 그 덕분에 센 마사오는 1968년 『NHK가요홍백전』에 첫출장하며 계속 '꽃길'을 내달리게 된다. 
 
이 노래는 지금까지도 일본가요 팬들이 즐겨 듣는 '불멸의 히트곡'으로 남아 있으며, 오랜동안 일본인들의 가슴을 적셔 왔다.

제목도 '호시카게-노-왈츠(星影のワルツ : Waltz in Starlight)'이니, 우리말로는 '별 그림자 속에서 이별의 왈츠를' 정도로 해석될 수 있겠다.

그야말로 남녀 간의 정한(情恨)을 너무나 애절하게 표현한 곡이 아닐 수 없다. 슬픈 가사와 애잔한 멜로디가 애수(哀愁)에 젖게 한다. 
 

센 마사오.

(蛇足) 1960년대 후반 한국에서는, 문주란(文朱蘭=1949년 부산 출생)이라는 '부산 가시내'가 '동숙의 노래'를 데뷔곡으로 들고 나와 한국의 뭇남성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하룻밤 사이에 스타가 되었다. 1966년 릴리스된 이 '동숙의 노래'도 남녀간의 슬픈 사랑을 노래하여, 60년대 애련(哀憐)의 풍물시(風物詩)의 한 편(篇)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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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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