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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한국문화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를 놓고 대한노인회장과 토론회를 가진 이준석의 즈루사(ずるさ : 교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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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를 놓고 대한노인회장과 토론회를 가진 이준석의 즈루사(ずるさ : 교활함)


이준석이 1월 26일 대한노인회장 김호일과 함께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토론회를 벌였다 합니다. 그러나 이 토론회는 불공정한 것입니다.

1월 26일 노인지하철 무임승차를 놓고 이준석과 토론한 대한노인회장 김호일(左). 80대 노인이 30대 이준석과 토론한 것은 실수로 보인다.

이준석은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를 찬성하는 다른 젊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토론을 했어야 합니다. 김호일은 80대 노인인지라, 두뇌회전이나 순발력 등에서 달렸을 겁니다.

마치 바둑으로 치면 펄펄 나는 신진서와 늙은 기사 노영하가 대국한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바로 이 점이 이준석의 '아비한' 부분입니다. '젊은 놈'이 링위에 늙은이를 하나 올려다 놓고 주먹질을 한 것과 다름 없습니다.

       

이준석은 4호선 경마장역을 예시로 들면서 마침 회심의 미소를 지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나 그건 분명 다른 이야기입니다.

일본에서는 주요 경마(競馬) 경기를 수시로 TV중계하며 생활과 밀착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마장에 다닌다고 해서 비난받을 일도 아닙니다. 마치 '로또'처럼 생활화 되어 있거든요.

  

4호선 경마장역을 예로 들며 '야비한' 공격을 퍼붓는 이준석.

이준석은 노인복지문제를 놓고 사회복지・사회사업 전문가를 상대로 당당하게 토론해야 합니다. 80대 노인 김호일을 불러다 놓고 완력을 휘두르는 꼴 정말 비겁한 행동입니다.

준석아, ❌자식아, 차라리 내가 나서고 싶구나. 내가 토론해 주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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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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