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홍콩은 내일의 타이완'에 차이잉원(蔡英文)은 No! '오늘의 북한은 내일의 한국'에 文은 Yes?
'오늘의 홍콩은 내일의 타이완'에 차이잉원(蔡英文)은 No!
'오늘의 북한은 내일의 한국'에 文은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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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는 입법회(立法会) 의원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주파(民主派=반중파) 인사들은 중국정부가 입후보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 이 입법회는 친중파 인사들로만 채워질 것 같습니다.
이제 홍콩의 '1국가 2제도'는 끝난 것 같습니다. 홍콩의 자치와 자유는 이제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 타이완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지휘하에 이 홍콩사태에 잘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홍콩은 내일의 타이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중국의 국방비 확대(30년간 44배↑)와 무력(전투기, 미사일, 잠수함 등)을 써서라도 타이완을 통일하고 말겠다는 중국의 전략에 잘 대응하지 못하면, 결국 타이완도 홍콩처럼 중국의 손 아귀에 들어가고 말겠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차이잉원 총통은 중국에 의한 무력통일을 저지하기 위해 요즘 미국으로부터 전투기, 전차, 요격미사일 등을 구입하여 방위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타이완 군(軍)을 강철같은 군대로 탈바꿈 시키고 있습니다.
절대로 홍콩처럼 중국의 통치하에 들어가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즉 그것은 '오늘의 홍콩은 내일의 타이완'이라는 사태는 절대 사절하겠다는 (여)장부의 포효가 아니겠습니까?
잔 다르크나 마가렛 대처를 무색케 하는 '철(鉄)의 여인'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몸소 군복을 입고 군인들 앞에서 연설을 하는 차이잉원의 결연한 모습을 보니, 아무리 무지막지한 중국이라 해도 타이완을 함부로 집적거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상황은 다르지 않을까요? 문재인 대통령과 그 후계(後継) 친문(親文)세력들이 이대로 그들의 페이스를 유지해 간다면 '오늘의 북한은 내일의 한국'이 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즉 오늘의 북한은 자유도 없고 민주주의도 없이 경제난에 허덕이는 '깡패국가-파산국가'가 되어 있는 꼴인데, 내일의 한국은 그런 북한처럼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文 정권은 북한이 뭐가 그리 좋은지 북한을 숭상하다시피 하며 북한을 열심히 따려가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완의 차이잉원은 여자인데도 저리 '오타케비'(雄叫: 포효, 사자후)를 울리고 있는데, 한국의 文 대통령은 남자이면서도 왜 그리 북한에 대해 모기 만한 소리만 내고 있는 것일까요? 오호(嗚呼), 통재(痛哉)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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