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続)이웃소식・이웃사람들
【한국 百名山】 동해의 해와 달이 뜨는 것을 '이치방 사키니(一番先に :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日月山)' 을 아시나요?
벡크 주니어
2024. 10. 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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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소식, 이웃 사람들> 【한국 百名山】
동해의 해와 달이 뜨는 것을 '이치방 사키니(一番先に :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日月山)' 을 아시나요? (2024.10.25)
-- 일월산(日月山)은 경북 영양군(郡) 지역에 위치한 해발 1219m의 산으로서, 찾아오는 이들이 그들의 소원을 비는 기도처도 여러곳에 산재해 있어 신령한 영산(霊山)으로도 불립니다.
-- 일월산 정상부에는, 동쪽에 위치한 일자봉(日字峰)과 서쪽에 자리잡은 월자봉(月字峰, 1205m)이라는 두개의 '오오미네(大峰 : 큰 봉우리)'가 우뚝 서 있습니다.
-- 일월산을 등반했다 하면, 보통 일자봉에 오르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일자봉에 오르면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일자봉에는 해맞이 전망대까지 설치되어 있답니다.
-- 해돋이 전망대 위쪽에는, 표석 뒷면에 영양 출신의 작가 이문열의 글귀가 새겨져 있는 새로운 표석(頂上石=정상석)이 설치되어 있고요,
-- 그 표석이 있는 뒷편에는 공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오호, 산 정상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해 버렸네요. 산 아래의 광경을 좀 볼까요.
-- 일월산 산정(山頂) 아래에는 kbs일월산중계소(통신시설)가 자리잡고 있고, 바로 이곳까지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차(車)로써 '폼나게' 올 수 있답니다.
-- kbs일월산중계소에서 동쪽으로 등산로를 따라 3~4시간 걸으면 일자봉에 오를 수 있고요, 서쪽으로 빠져 걸으면 월자봉이에요. 즉 kbs일월산중계소는 일자봉과 월자봉의 분기점(갈림길)인 것입니다.
자, 일자봉에 먼저 올랐다가, 갈림길로 다시 내려와, 이번엔 월자봉으로 한번 올라 보세요. 그게 옳은 순서라고 하네요.
√ 노래 듣고 쉬었다 가세요. ^^ 일본의 영산(霊山)인 다카오산(高尾山)에 올라 구경 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 https://lovers91.tistory.com/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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