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Ho's Diary/古い男(Old Man, 옛날남자)の男心(Heart of a Man, 남심)
일본의 골든위크 헌법기념일에 추상(追想)해 본 77년전의 이 사람 -- 남녀평등권을 주창했던 각본가 히사이타 氏
벡크 주니어
2024. 5. 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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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골든위크 헌법기념일에 추상(追想)해 본 77년전의 이 사람 -- 남녀평등권을 주창했던 각본가 히사이타 氏
5월 3일은 일본에서 헌법기념일(憲法記念日)로서, 올해(2024년)는 최대 10연휴를 즐길 수 있는 골든위크(Golden Week, GW)의 후반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일본의 이 헌법기념일에 떠올려지는 한 사람을 추상(追想)해 보기로 할까요? 바로 77년 전의 사람 히사이타 氏입니다.
↑ 히사이타 氏. 久板 栄二郎(히사이타 에이지로=ひさいた えいじろう : 1898년 7월 3일~1976년 6월 9일)는 일본의 극작가(劇作家), 각본가(脚本家).
히사이타 氏는 1947년 일본의 평화헌법이 성립될 때 '남녀동권(남녀평등권)'을 주창했고, 본인 자신은 영화 각본가로 활약하면서 그 남녀평등의 이상을 실현하려 꾸준히 노력했던 시대의 선구자였습니다.
그에 대비되어 한국의 이준석은 지금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는 '간(勘 : 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77년 전의 이 남자 히사이타 氏, 정말 핸썸하고 나이스하고 고풍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네요.
'7명의 사무라이(황야의 7인=매그니피션트 세븐)' 등 수많은 명작을 연출했던 구로사와 아키라(黒澤明) 감독과도 절친한 친구였고, 각본가로서 그와 함께 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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